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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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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보수, 적당한 진보, 적당한 중도 대다수 내 주변의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 얘기를 서로 섞지 않는다.아마 정치문제가 그들의 진영이 파악이 될까봐,그 색깔이 나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봐서로 티내지 않고 숨죽여 있다.​맞는 말이다.​자칫 나와 정치색이 다른 사람이라고 판별이 될 경우, 분명 우리는 그들을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틀려먹은", "상종못할" 사람이 되어버린다.​나 역시 나름, 아파트의 300여개의 동을 대표하는 동 대표였을때가 있었다.뭣도 잘 모르고 시작한 대표직이었고, 직책수당이라는거 5만원을 매 달 수령했다.물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빠진적 없고, 아파트의 모든 의결을 중도 입장에서처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했다.​그러나 내가 형평성을 찾는다고 해서 주민들은 형평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단지, "내" 만족과 불편의..
10대들의 극우화 저는 별볼일 없는 학벌에 별볼일 없는 허우대에,별볼일 없는 유년시절을 지나, 별로 크게 힘들것 없던 군대도 갔다왔고..​나름 목적이 생겨 제가 22살때부터 해외를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열심히 아르바이트 했고, 필리핀 어학연수가 첫 해외여행 이었습니다)​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여전히 똑같이 느끼는 감정은,"한국인 이라는 사실,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자람"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운인지를 매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한류의 문화와 식음료 그리고 전방위적인 한국의 위상이 대단했습니다.그냥 여행을 목적으로 해외를 가시는 분들과, 사업 또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의 느낌이 사뭇 다를것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후자쪽이라.. 더 잘 느끼죠.​갑자기 언젠가부터 나라가 반으로 나뉘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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